당진문학관, 당진 문학인의 날 기념

지난 22일 당진문학관이 당진 문학인의 날을 맞아 당진별곡 “살어리 살어리랐다”를 진행했다. ⓒ당진신문 지나영 기자
지난 22일 당진문학관이 당진 문학인의 날을 맞아 당진별곡 “살어리 살어리랐다”를 진행했다. ⓒ당진신문 지나영 기자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당진문학관이 당진 문학인의 날을 맞아 당진별곡 “살어리 살어리랐다”를 진행했다.

지난 22일 당진문학관 세미나실에서 열린 당진별곡 ‘살어리 살어리랐다’는 2022 지역 문학관 특성화 지원 프로그램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학관협회에서 후원받았다.

이번 당진별곡 프로그램에는 박미영 시인이 나의 시론, 나의 글쓰라는 주제로 초청강연을 펼쳤으며, 이어서 박미영 시인과 함께 시를 쓰는 마음의 주제로 간담회를 가졌다.

박미영 시인이 나의 시론, 나의 글쓰라는 주제로 초청 강연을 펼쳤다. ⓒ당진신문 지나영 기자
박미영 시인이 나의 시론, 나의 글쓰라는 주제로 초청 강연을 펼쳤다. ⓒ당진신문 지나영 기자

간담회를 마치고, 박미영 시인과 참석자들은 당진문학관 스토리텔링 및 글맛 및 문예창작교실 활동 보고집 ‘살어리 살어리랏다’ 보고회를 가졌다. ‘살어리 살어리랏다’는 2021년과 2022년 2년에 걸쳐 글맛/당진문학회에서 운영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연재된 작품을 한 권의 책에 담았으며, 당진문학관 상주 작가 신동길 씨를 비롯한 많은 시민들이 참여했다.

박미영 시인은 “문학에 관심을 갖고 있는 많은 분과 함께 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기쁘다”라며 “오늘 많은 이야기를 나누는 귀한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당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