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예협회 회원들. 왼쪽부터 이종국(이사), 김미애(감사), 김은숙(지끈공예), 김병희(회장), 문영호(이사), 김미선(이사), 최창숙(총무), 김영란(신입회원) ⓒ당진신문 김정아 시민기자
공예협회 회원들. 왼쪽부터 이종국(이사), 김미애(감사), 김은숙(지끈공예), 김병희(회장), 문영호(이사), 김미선(이사), 최창숙(총무), 김영란(신입회원) ⓒ당진신문 김정아 시민기자

[당진신문=김정아 시민기자] 예술성과 실용성을 겸비한 아름다운 공예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제13회 당진시공예가협회 정기전이 10월 14일부터 20일까지 당진문예의전당 전시관 제2전시실에서 진행됐습니다. 

이번 정기전에서는 ‘당진공예가협회’ 소속 공예인들의 작품 50여 점을 관람할 수 있었는데요. △냅킨&헤나문양디자인(최창숙) △한지공예(최민경) △도자공예(서기숙) △목공예(명근식) △지끈공예(김은숙) △가죽공예(김영은) 등 다양한 작품들이 선보였습니다.

제13회 당진시공예가협회 정기전에 전시된 다양한 공예작품들 ⓒ당진신문 김정아 시민기자
제13회 당진시공예가협회 정기전에 전시된 다양한 공예작품들 ⓒ당진신문 김정아 시민기자
제13회 당진시공예가협회 정기전에 전시된 다양한 공예작품들 ⓒ당진신문 김정아 시민기자
제13회 당진시공예가협회 정기전에 전시된 다양한 공예작품들 ⓒ당진신문 김정아 시민기자
제13회 당진시공예가협회 정기전에 전시된 다양한 공예작품들 ⓒ당진신문 김정아 시민기자
제13회 당진시공예가협회 정기전에 전시된 다양한 공예작품들 ⓒ당진신문 김정아 시민기자
제13회 당진시공예가협회 정기전에 전시된 다양한 공예작품들 ⓒ당진신문 김정아 시민기자
제13회 당진시공예가협회 정기전에 전시된 다양한 공예작품들 ⓒ당진신문 김정아 시민기자

정기전은 당진지역에서 활동하는 공예가 16인이 매년 정기 전시회를 개최해 공예인들에게는 자신의 역량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시민들에게는 다양한 공예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한편, 이날 정기전 개회식 행사에는 김덕주 시의장, 심의수·박명우·윤명수·김명회 시의원이 참석했는데요. 김덕주 시의장은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이루는 수준 높은 공예작품을 통해 시민들에게 예술적 영감을 주는 소중한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회원분들의 노고에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습니다.

당진공예가협회 최창숙 총무는 “현재 공예에 대한 인식 부족 등으로 고부가가치산업으로서의 가치와 정당한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면서 “공예산업의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시민들이 친숙하게 공예를 접하며 삶에 여유를 담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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