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24일 당진종합운동장에서 함께 안전 수칙 배워요

2018년도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 체험 사진 ⓒ당진시청 제공
2018년도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 체험 사진 ⓒ당진시청 제공

[당진신문] 당진시는 오는 23일과 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당진종합운동장에서 미취학아동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2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 체험 교실’을 운영한다.

당진시와 행정안전부가 공동주최하고 한국어린이안전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안전 체험 교실은 안전 체험관이 없는 지역의 어린이에게 체험을 통해 다양한 안전 수칙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안전 체험 교실은 만 3세 이상의 미취학아동과 초등학생, 학부모, 교사 등 30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될 예정으로 △화재 대피 (완강기 및 소화기 사용) △지진 등 재난대피 체험 △가스 안전 △전기안전 △교통안전 △차량 안전 △수상 안전 △심폐소생술 △감염병 예방 체험으로 구성됐다.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참여는 사전 신청 없이 언제든 자율 참여가 가능하며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 단체는 사전 신청이 필요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어린이들과 시민들의 안전의식 함양 및 안전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이번 기회에 아이들과 함께 오셔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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