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안전수련원에서 개최된 한글작품 전시회에서 합도초등학교 학생들이 따뜻한 말, 글쓰기 문화 확산을 주제로 그동안 활동해 온 작품들을 전시해 좋은 평을 받은 바 있다. ⓒ합도초등학교 제공
충남교육청 안전수련원에서 개최된 한글작품 전시회에서 합도초등학교 학생들이 따뜻한 말, 글쓰기 문화 확산을 주제로 그동안 활동해 온 작품들을 전시해 좋은 평을 받은 바 있다. ⓒ합도초등학교 제공

[당진신문] 합도초등학교(교장 권광식)는 제576돌 한글날을 맞이해 한글의 소중함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며 올바른 한글사용 활성화에 기여하여 10월 19일 충청남도 교육감으로부터 기관 표창장을 전수받았다.

10월 6일 충남교육청 안전수련원에서 ‘한글, 마음을 잇다’라는 주제로 도내 학생, 교직원, 학부모, 지역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된 한글작품 전시회에서 합도초등학교 학생들이 따뜻한 말, 글쓰기 문화 확산을 주제로 그동안 활동해 온 작품들을 전시해 좋은 평을 받은 바 있다.

특히 다문화 학생들이 많은 합도초등학교는 외국인 학생들이 흥미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활동과 올바른 한글사용 교육에 전념해 한글 이끎학교 교육활동 일반화에 기여해 왔다.

한글사랑 동아리 대표 학생은 “한글사랑 주간 참여를 통하여 요즘 줄여 쓰는 인터넷 용어가 아니라 멋진 우리 한글을 있는 그대로 사용하고 칭찬하는 예쁜 글들을 많이 사용하여 한글사랑을 실천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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