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위와 손으로 자신감을 찾아주는 ‘Pure hair’
가위와 손으로 자신감을 찾아주는 ‘Pure hair’
  • 이혜진 기자
  • 승인 2022.10.08 09:00
  • 호수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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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re hair 김순숙 원장
“힐링의 공간으로 기억되길”
가위와 손으로 사람에게 자신감을 불어넣는 20년 경력의 베테랑 김순숙 원장 ⓒ당진신문 이혜진 기자
가위와 손으로 사람에게 자신감을 불어넣는 20년 경력의 베테랑 김순숙 원장 ⓒ당진신문 이혜진 기자

[당진신문=이혜진 기자] 가위와 손만으로 사람에게 자신감을 불어넣는 20년 경력의 베테랑 김순숙 원장이 10년간의 공백을 깨고 자신만의 노하우를 담은 1인 헤어샵 Pure hair를 당진시 수청동에 오픈했다. 

어렸을 때부터 머리 만지는 것을 좋아했던 김순숙 원장은 본인이 가지고 있는 남다른 재능을 파악하고, 일찍 미용을 시작했다. 자격증을 취득해 강남과 당진에서 20년 동안 쉬지 않고 일하며 미용에만 집중한 결과, 단골이 늘어 대기하는 손님이 많을 정도로 바쁜 시기를 보냈다. 그 이후, 개인적인 사정으로 잠시 쉼을 찾아야 했던 김순숙 원장은 쉬는 10년 동안에도 미용 공부를 게을리 하지 않았다. 

김순숙 원장은 “당진과 서산에서 활동하는 원장님들이 모여 ‘한결’이라는 단체를 만들었다. 소수 정예 멤버만이 참여할 수 있는 이 단체는 강사를 초빙해서 세미나도 열고, 요즘 트랜드에 맞는 스타일, 클리닉 제품 등에 대한 교육과 시술 방법을 공유한다”며 “오랜 공백기간 동안 뒤쳐지지 않도록 노력했기에 다시 시작하는 것이 두렵지 않았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렇게 20년 동안 꾸준히 활동하며 자신만의 노하우를 쌓았기에 10년의 공백도, 다시 시작하는 것도 걱정되지 않았을 것이다. 

이에 순수하고 깨끗한 이미지를 연상할 수 있는 이름을 담아, 처음부터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Pure hair’라고 이름을 정했다. 사람은 헤어스타일의 변화만으로도 인상을 바꿀 수 있고, 자신감을 얻을 수 있다고 말하는 김순숙 원장이 가장 자신있어 하는 분야는 커트이다. 그리고 펌과 염색을 할 때 모발을 손상시키지 않도록 시술하는 것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

당진시 수청동에 새로 오픈한 1인 헤어샵 Pure hair ⓒ당진신문 이혜진 기자
당진시 수청동에 새로 오픈한 1인 헤어샵 Pure hair ⓒ당진신문 이혜진 기자
당진시 수청동에 새로 오픈한 1인 헤어샵 Pure hair ⓒ당진신문 이혜진 기자
당진시 수청동에 새로 오픈한 1인 헤어샵 Pure hair ⓒ당진신문 이혜진 기자

김순숙 원장은 “모든 미용의 기초인 커트를 잘해야 다른 펌, 염색 등도 잘할 수 있다”며 “이 부분은 커트를 하기 전과 후의 모습을 보면 더 확연히 느낄 수 있다. 손님의 머리의 형태와 얼굴형에 따라 비율을 조절해 커트해야 전제적인 분위기에 잘 어울리는 스타일이 나올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펌과 염색을 할 때, 모근 부분에 탈색이 잘 이루어질 수 있기에 시술하기 전에 트러블이 없도록 세심하게 살피고 모발 손상이 진행되지 않도록 좋은 클리닉 제품을 사용한다”고 강조했다.

헤어 디자이너를 직업으로 삼은 것을 한 번도 후회한 적 없다는 김순숙 원장은 자신을 찾아오는 한 명, 한 명의 손님에게 집중하기 위해 1인샵을 선택했다. 그리고 앞으로 손님들의 만족을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며, 힐링의 공간으로 기억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Pure hair를 운영할 계획이다.

김순숙 원장은 “들어올 때와는 180도 다른 모습으로 당당하게 미용실을 나가는 손님을 볼 때 뿌듯함을 느낀다”며 “요즘은 약도 많이 바뀌고, 컬러의 종류도 많아져서 다시 배우는 것이 쉽지 않지만 손님들이 나보다 더 많이 알고 있는 만큼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덧붙여 “Pure hair를 찾아온 손님들이 돌아갈 때 기분 좋은 발걸음으로 나갈 수 있도록 성심성의를 다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위치 : 수청동 999 G1오피스텔 103호
전화 : 010-6757-7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