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사진동우회 회원사진전
풀꽃 갤러리에서 27일까지

당진사진동우회 회원사진전 ‘아름다운우리강산’이 27일까지 갤러리 풀꽃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당진신문 허미르 기자
당진사진동우회 회원사진전 ‘아름다운우리강산’이 27일까지 갤러리 풀꽃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당진신문 허미르 기자

[당진신문=허미르 기자] 당진사진동우회(회장 김기범)가 갤러리 풀꽃에서 아름답고 푸르른 회원사진전을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당진문화원에서 2022주민체감형생활문화비지원사업의 일환으로서 아름다운 우리강산 구석구석에서 찾은 자연의 아름다움을 담아 전시를 기획했다.

날도 좋고 구름도 좋은 곳을 찾아 사진을 찍은 회원 23명의 모든 작품을 전시했다. 특히, 당진사진동우회 김기범 회장의 ‘촛대바위’는 구름이 좋은 날 찍은 작품으로 볼품없다고 생각할 바위지만 가만히 쳐다보면 이집트의 스핑크스를 닮기도 했고, 상단부만 보면 사람의 옆모습 같이 보여진다.

김기범 회장의 ‘촛대바위’는 여러각도에서 보면 다양한 모습을 하고 있으며, 구름과 함께 찍혀 볼품없다고 생각할지 모르는 바위를 멋들어지게 찍어냈다. ⓒ당진신문 허미르 기자
김기범 회장의 ‘촛대바위’는 여러각도에서 보면 다양한 모습을 하고 있으며, 구름과 함께 찍혀 볼품없다고 생각할지 모르는 바위를 멋들어지게 찍어냈다. ⓒ당진신문 허미르 기자
이재홍 회원의 ‘여명’은 진안의 마이산 정상에 올라 넓게 펼쳐진 운무를 여명과 함께 담아냈다. 하단의 푸른빛과 상단의 노을빛이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을 만들어냈다. ⓒ당진신문 허미르 기자
이재홍 회원의 ‘여명’은 진안의 마이산 정상에 올라 넓게 펼쳐진 운무를 여명과 함께 담아냈다. 하단의 푸른빛과 상단의 노을빛이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을 만들어냈다. ⓒ당진신문 허미르 기자
당진사진동우회는 제3회 스마트폰 사진 공모전도 함께 진행해 다양한 작품들을 관람할 수 있다. 제3회 스마트폰 사진 공모전 작품은 28일에 진행하는 상록 문화제에서 다시 한번 만나볼 수 있다. ⓒ당진신문 허미르 기자
당진사진동우회는 제3회 스마트폰 사진 공모전도 함께 진행해 다양한 작품들을 관람할 수 있다. 제3회 스마트폰 사진 공모전 작품은 28일에 진행하는 상록 문화제에서 다시 한번 만나볼 수 있다. ⓒ당진신문 허미르 기자

이재홍 회원의 ‘여명’이라는 작품은 진안의 마이산 정상에 올라 넓게 펼쳐진 운무를 여명과 함께 담아냈다. 하단의 푸른빛과 상단의 노을빛이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을 만들어냈다.

당진사진동우회 김기범 회장은 “자연을 사랑하고 보존해야 하는 책임감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전시를 계획했다”며 “전문적으로 사진을 찍기보다는 좋은 장소를 찾아 즐기는 마음으로 사진을 찍는다. 사진을 찍으면서 서로서로 취미를 돕는다는 생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사진동우회는 제3회 스마트폰 사진 공모전도 함께 진행해 다양한 작품들을 관람할 수 있으며, 제3회 스마트폰 사진 공모전 작품은 28일에 진행하는 상록 문화제에서 다시 한번 만나볼 수 있다. 

저작권자 © 당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