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교육활동가 네트워크 및 단합을 위한 가을 운동회 열려

[당진신문] 당진시가 마을 교사 간 정보 공유 및 소통의 장 마련 및 민‧관‧학 상생 협력을 통한 마을교육 공동체 활성화를 위하여 24일 당진행복교육지원센터 운동장에서 150명의 마을교육활동가 등과 함께 한마당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한마당 잔치에서는 올해 상반기 7주간 진행됐던 ‘마을교사 성장 교육과정’을 수료한 38명의 마을교사에 대한 대한 수료식이 진행됐으며 해당 과정을 이수한 마을교사는 이후 분과별 학습연구회, 학교 교육협력사업 등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공 굴리기, 2인3각, 신발 던지기, 계주 등 다양한 종목들과‘제기차기’등 전통 놀이를 통한 운동회 진행해 구성원과의 단합에 대한 결의를 다지고 소통하고 화합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마을교육 공동체 한마당잔치는 당진 마을 교육에 함께하고 관심 있는 분들이 모여 소통하고 하나 되는 대화의 장”이라며 “앞으로 당진의 마을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새롭게 모색하고, 민‧관‧학이 협력하는 마을교육공동체로 활성화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적극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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