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사랑방 동아리 지원사업

추석하면 떠오르는 음식은 송편이죠. 얼마전 추석을 앞두고 면천면맘들이 모였습니다. 맛있는 송편을 만들기 위해서 인데요.  바로 당진남부사회복지관의 우리동네사랑방 동아리지원사업의 일환인 ‘덩기덕쿵떡’의 한식 디저트 떡 만들기 활동입니다. ⓒ당진신문 김정아 시민기자
추석하면 떠오르는 음식은 송편이죠. 얼마전 추석을 앞두고 면천면맘들이 모였습니다. 맛있는 송편을 만들기 위해서 인데요.  바로 당진남부사회복지관의 우리동네사랑방 동아리지원사업의 일환인 ‘덩기덕쿵떡’의 한식 디저트 떡 만들기 활동입니다. ⓒ당진신문 김정아 시민기자

[당진신문=김정아 시민기자] 추석하면 떠오르는 음식은 송편이죠. 얼마전 추석을 앞두고 면천면맘들이 모였습니다. 맛있는 송편을 만들기 위해서 인데요.  바로 당진남부사회복지관의 우리동네사랑방 동아리지원사업의 일환인 ‘덩기덕쿵떡’의 한식 디저트 떡 만들기 활동입니다. (관련기사: 면천 맘이 모이다..‘덩기덕쿵떡’의 나눔, 1404호) 

이날 동아리 회원들은 옹기종기 모여 밀가루 반죽으로 모양을 만들고, 소를 넣어서 빚은 후에 찜통에 찐 후 참기름을 발라서 송편을 완성합니다. 점점 열기를 더해갔던 송편 만들기는 모두들 각양각색의 모양으로 만들어져 웃음꽃이 피기도 했습니다. 

‘덩기덕쿵떡’의 한식 디저트 떡 ⓒ당진신문 김정아 시민기자
‘덩기덕쿵떡’의 한식 디저트 떡 ⓒ당진신문 김정아 시민기자

무엇보다 ‘손에서 피어나는 쌀 꽃의 떡 만들기’에서는 다양한 모양의 송편 반죽을 만드는 법부터, 예쁜 모양과 색감을 낼 수 있는 방법, 떡이 오래도록 딱딱해지지 않게 보관하는 비법과 선물 포장법까지 알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특히 처음 송편을 만들어 봤다는 한 회원은 “옆구리가 터져버린 이상한 모양이 나왔다”며 속상해 하기도 했는데요. 각자의 개성이 잘 드러났다는 강사의 칭찬과 동아리 회원들이 격려로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했습니다. 

면천 맘 동아리 회원들은 “당진남부사회복지관에 지원해준 덕분에 진정한 소통과 적극적인 나눔을 실천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많은 활동 지원이 이뤄졌으면 좋겠다”고 소망했습니다. 당진남부사회복지관의 우리동네사랑방 동아리지원사업 ‘덩기덕쿵떡’의 한식 디저트 떡 만들기 활동은 12월까지 이어집니다.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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