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주 실천으로 건강한 추석 명절 보내기 

[당진신문] 당진시보건소는 추석 연휴를 맞아 과음을 예방하고 절주 실천 활성화를 위한‘음주폐해예방챌린지’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절주에 대한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고‘생활 속 절주 실천 수칙’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서 기획됐다.

챌린지에 참여하고 싶은 사람은 9월 12일까지 생활 속 절주 실천 수칙(▲술자리는 되도록 피한다 ▲남에게 술을 강요하지 않는다 ▲한 번에 모두 마시지 않는다 ▲폭탄주를 마시지 않는다. ▲음주 후 3일은 금주한다) 중 하나를 적어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된다.   

챌린지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뽑힌 사람들에게 소정의 상품이 증정되며 자세한 사항은 당진시보건소 홈페이지, SNS, 카카오톡 채널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당진시의 고위험 음주율이 전국 대비 높은 만큼 절주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실천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이번 추석엔 절주를 통해 더욱 건강한 연휴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당진시 보건소는 절주 문화 형성을 위해 아동‧청소년 음주 폐해 예방 교육, 사업장 방문 캠페인 등의 사업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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