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당진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7월 2일부터 8월 11일까지 6회기 동안 디베이트 프로그램에 참여한 중학생 청소년 8명이 11일 서야고등학교에서 주관하는 토론대회에 참여했다.

서야고등학교 토론동아리 ‘시나브로’가 운영하는 제3회 시나브로 토론대회가 당진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진행되었으며, 디베이트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이 대상 1점,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2점 총 6점을 수상하였다.

시나브로 토론대회에 참석한 청소년들은 “토론 대회를 통해 토론이 무엇인지 경험할 수 있었고, 앞으로 토론대회가 있다면 또 참여해보고 싶다.”라는 말과 함께 토론대회에 참여하지 못한 청소년들은“향후 대회가 있다면 한번 도전하고 싶다.”라는 의사를 밝혔다.

디베이트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현장 경험할 수 있었던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고 생각되며,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이 남은 12회기 동안 토론 능력이 얼마나 향상되어 청소년들의 실력을 키워나갈지 기대가 된다.

당진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진행되는 ‘2022년 디베이트 프로그램’이외에도 e-스포츠대회, 가족과 함께하는 진로체험, 하반기 토요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니 청소년 및 학부모는 많은 관심과 신청 바란다. 문의는 당진청소년문화의집(☎041-358-4688)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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