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원 3명, 시의원 13명

[당진신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당진시협의회(회장 박영규)는 12일 당진시청 해나루홀에서 당진시장, 지역대표 자문위원(광역의원 3명, 기초의원 13명), 협의회장 및 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0기 지역대표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인 윤석열 대통령을 대신해 대행기관장인 오성환 당진시장이 위촉장을 전수했다. 

박영규 회장은 “제20기 지역대표 자문위원 위촉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리며, 앞으로 의정활동으로 바쁘시겠지만 민주평통의 지역통일활동에 적극적인 지원과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축사를 통해 “민주평통 지역대표 자문위원에 위촉되신 의원님들께 축하를 드리고, 국민 통일공감대 형성을 위해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위촉장 전수에 이어 민주평통 소개, 제20기 자문회의 및 당진시협의회 구성, 제20기 활동방향 및 목표, 제20기 당진시협의회 활동실적, 2022년 잔여 사업계획(안)에 대해 보고하고 지역활동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하는 시간을 갖은 뒤 행사를 마쳤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 제92조에 설치근거를 둔 대통령직속 통일 자문기구로서 민주적 평화통일에 대한 정책의 수립 및 추진에 관해 국내외 여론 수렴 및 국민적 합의 도출, 범민족적 의지와 역량의 결집 등의 기능과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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