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YMCA, 청소년 환경지킴이 활동 진행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당진YMCA(사무총장 권중원)가 2022년 여름방학 청소년 자원봉사학교를 진행했다.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당진YMCA 회관에서 열린 2022년 여름방학 청소년 자원봉사학교에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 학생 20명이 참여했다.

청소년들은 ‘나도 동네 환경지킴이 활동가’라는 주제로 4일간 자원 순환활동, 환경강의, 실태조사, 환경창작극 공연관람을 했고, 수료식으로 일정을 마쳤다.

권중원 사무총장은 ”이번 자원봉사학교는 환경에 대한 강의를 비롯한 재활용품을 이용한 예술품을 만들고, 공연도 함께 관람하고 시청을 방문해 냉방온도를 측정하는 등 직접 환경 문제를 인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면서 “이번 활동을 통해서 우리 청소년들이 환경에 많은 관심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