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당진시인협회 홍윤표 회장이 지난 7월 칠순나이에 문학심리상담사 1급 자격을 한국사이버진흥원을 통해 수학 후 취득, 한국직업능력연구원에 자격이 등록됐다.

문학심리상담사는 문학을 통한 심리치료와 정서치유 효과를 위한 학문으로 다양한 시 문학부문의 내면에 상처를 치유하고 인권과 힐링의 역활로 내담자 위주의 정신적 치유를 목표하는데 도움을 주는 시적 심미치유의 자격이다.

홍회장은 70년대 대전일보와 나루문학을 통해 시창작 활동을 시작 시창작과 발표를 지속적으로 해오면서 1990년 ‘문학세계’와 ‘농민문학’ ‘시와 시론’을 통해 등단했다현재까지 시집출간을 통해 독자와의 교감을 나누고자 첫 시집 △겨울나기 △어머니의 바다 △시로 꽃피는 당진 외 전 23권의 시집을, 시조집으로는 △아미산 진달래 외 3권을 출간했다.

문학단체 활동은 한국문인협회자문위원, 현대시인협회이사, 충남문협자문위원, 당진시인협장으로 창작활동, 수상은 초부향토문화상 및 충남문화상, 세계시문학대상 등 다수 수상했으며 시창작지도와 하이퍼  시를 통한 시 치유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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