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대비, 시원하고 안전한 여름나기…이웃사랑 전달

[당진신문] 당진시 고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22년 지역특화사업으로 여름철 폭염 대비 저소득층 방충망 교체지원사업을 최근 추진했다.

고대면행정복지센터(면장 김의재)에 따르면 지난 6월 개최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 결과 ‘자동방충망 설치 및 노후 방충망 교체’가 올해 사업으로 선정됐으며, 저소득층 4가구에 자동방충망 설치 및 노후 방충망 교체가 이뤄졌다.

또한 주거 형태로 인해 방충망 설치 및 교체가 불가한 가구에는 ‘해충 박멸기’를 대체 보급해 무덥고 습한 여름을 쾌적하게 보낼 수 있도록 조치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의재 공공위원장(고대면장)은 “태풍이 지나가면 본격적인 폭염과 해충의 피해가 예상된다”며 “우리의 작은 움직임으로 저소득 가구가 시원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고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층 암환자 및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반찬 지원사업, 환경개선 사업도 계획중에 있으며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하여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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