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당진시노인복지관(관장 최태선)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제한이 해제됨에 따라 부분적으로 운영하던 사회교육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재개하고 있다.

사회교육 프로그램은 복지관 이용인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철저한 방역수칙 하에 단계적 운영중이며,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 완료 후 이용가능하다.

지난 5월 비말전파 위험이 낮은 취미‧교양프로그램을 우선 개방하여 복지관 이용인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또한, 7월부터는 건강프로그램 개강과 당구‧탁구실을 완전 개방하여 그동안 멈춰있던 체육활동 프로그램 활성화에도 시동을 걸었다.

특히 하반기에는 기존 이용인들의 욕구를 반영하여 신규과목 개설과 장기바둑대회, 문화체험, 발표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 플랫폼 구축에 총력을 다 할 예정이다.

당진시노인복지관 최태선 관장은 "방역수칙 철저히 지키고 관리하는 환경 안에서 일상으로의 회복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모두 함께 행복하고 건강한 복지관 이용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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