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터혁신 우수기업 지원사업 집중 논의

당진신문] 당진시노사민정협의회 실무협의회(한재필 위원장)는 26일, 당진시 근로자종합복지관 2층 소회의실에서 2022년 두 번째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실무협의회에서는 50인 이하, 노동조합 미조직 기업 및 영세 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당진시노사민정협의회가 중점 추진해 온 당진형 일터혁신 우수기업 지원사업이 성공적으로 수행되도록 논의했다.

일터혁신 우수기업 지원 사업은 노사상생 우수기업 2개 업체,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2개 업체, 산업재해 예방 우수기업 2개 업체 등 총 6개 업체를 선정하고 인증서 및 현판전달과 함께 근로복지시설을 지원하는 것으로, 일터혁신 실천과 확산을 통한 노동생산성 향상 및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한다.

또한 영세 사업장 대상 일터혁신을 통한 직무 만족도 향상 및 기업 경쟁력을 확보함은 물론 당진형 일터혁신 참여 기업을 대상으로 일터혁신 공동선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당진형 일터혁신 우수기업 지원 사업은 당진상공회의소 등과 공동으로 추진하고, 8~9월 중 대상 기업을 모집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당진시 노사민정협의회 및 당진상공회의소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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