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부인회 당진지회(회장 김종선)가 기후위기 시대를 맞아탄소중립시대 메가트렌드 워칭을 실시한다. ⓒ한국부인회 당진지회 제공
사단법인 한국부인회 당진지회(회장 김종선)가 기후위기 시대를 맞아탄소중립시대 메가트렌드 워칭을 실시한다. ⓒ한국부인회 당진지회 제공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사단법인 한국부인회 당진지회(회장 김종선)가 기후위기 시대를 맞아탄소중립시대 메가트렌드 워칭을 실시한다.

전 세계가 탄소중립사회로 급변하는 만큼 탄소중립 사업은 중요해졌지만, 이에 대해 정확한 정보와 지식을 습득하기란 어렵다.

이에 사단법인 한국부인회 당진지회가 기후위기대응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와 탄소중립 사업에 대한 지식을 전달하기 위한 탄소중립시대 메가트렌드 워칭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30일 신평 여성청소년센터에서 열리는 탄소중립시대 메가트렌드 워칭은 당진에 기후환경과 탄소중립에 관심을 가진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강은 세계기후변화상황실 한국대표이자 유엔미래포럼 사무총장을 맡고 있는 박세훈 교수가 맡는다.

이날 교육 내용은 △기후위기 심각성 인식 △기후위기 대응/적응방안 제시 △탄소중립사업과 실천:왜 탄소중립인가? △탄소중립마을/학교 만들기 △바이오 신농업혁명 △글로벌시대 다민족사회 대변화 대비 등이다.

김종선 회장은 “어린이집을 운영하면서 탄소중립에 관심을 갖고 있었지만, 주변에서는 탄소중립에 대해 잘 모르는 분들도 있었다”면서 “탄소중립은 앞으로 우리 삶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게 될 수 있는 만큼 이 부분에서 이어지는 다양한 사업이 생길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서 “많은 시민들이 강의에 참여해 기후위기에 대한 정보와 탄소중립 사업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얻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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