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복 앞두고 관내 어르신 및 장애인 62가구에 이웃사랑

[당진신문] 당진시 우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정순민)는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6일 초복을 맞아 관내 어르신과 장애인 대상 62가구에 삼계탕 및 건강 음료를 전달했다.

이번 건강한 여름 나기 삼계탕 나눔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 및 취약계층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습한 날씨로 외부활동이 힘든 것을 감안해 각 가정을 직접 방문했으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삼계탕을 전달했다.

정순민 민간위원장은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통해 따뜻한 사랑을 전달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또한 주성욱 우강면장은 “연일 무더운 날씨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삼계탕을 준비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새마을부녀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마음을 이어받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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