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송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명철)은 7일 제 8기 송산청춘대학 특강 개강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송산청춘대학 특강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인해 운영이 재개되면서 송산면에 거주 65세 이상 어르신 50명을 대상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일상생활 회복과 삶의 활력 증진, 건강한 여가생활 영위를 위해 진행되며 8월 25일까지 주 1회 진행하여 총 8회기 동안 진행된다. 

청춘대학 과목으로는 최신 트로트를 배우고 부르며 즐길 수 있는 「노래교실」과 신명나는 음악과 함께 하는 「라인 댄스」 외에도 스트레칭과 체조를 통해 노인성 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건강 체조」 그리고 기초학습 제공을 통한 학습참여 기회 제공을 위한 「문해교실」 등 어르신들에게 유익하고 활동적인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송산종합사회복지관 이명철 관장은 “송사청춘대학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어르신들의 우울감과 무료함을 해소하고 다시 삶의 활력을 찾으시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기획하고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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