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분당에 위치한 사랑의병원(병원장 황성주) 8층에서 당진건강도시지원센터(센터장 문정숙)와 휴젠바이오연구소(소장 박민구)가 발전적 운용 및 교류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당진건강도시지원센터 제공
7일 분당에 위치한 사랑의병원(병원장 황성주) 8층에서 당진건강도시지원센터(센터장 문정숙)와 휴젠바이오연구소(소장 박민구)가 발전적 운용 및 교류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당진건강도시지원센터 제공

[당진신문=배창섭 기자] 7일 분당에 위치한 사랑의병원(병원장 황성주) 8층에서 당진건강도시지원센터(센터장 문정숙)와 휴젠바이오연구소(소장 박민구)가 발전적 운용 및 교류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당진건강도시지원센터는 지난 4월 20일 사단법인 당진천사운동본부(이사장 방두석)에서 당진 푸드뱅크에 이어 두 번째로 설립한 기관으로 당진시민의 신체적 건강은 물론 심리적, 사회적, 환경적 건강을 지향하는 건강한 도시를 조성하는데 기여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휴젠바이오연구소는 주식회사 이롬(김동원 대표이사)에서 설립한 기관으로 3개의 주요 특허기술을 보유하고 암과 치매 예방을 위한 검사를 담당하게 된다.

당진천사운동본부 방두석 이사장은 “당진지역 사망자 4명중 1명이 암 때문에 사망하는데 이번 협약은 당진시민이 암을 예방하는데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를 나타냈다.

당진건강도시지원센터 문정숙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서 암유전자검사에 대한 홍보가 더욱 효과적으로 이루어지고 시민들이 더 많은 혜택을 받는 계기가 될 것을 확신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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