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통일안보의식 고취와 교육으로 회원 화합 다짐당진시 민족통일협의회(회장 홍윤표)는 6월 28일 회원 30명이 6.25전쟁 발발 72주년을 맞아 한탄강 전적지 현장견학으로 통일안보에 대한 굳은 의지를 다지고자 실시했다. 

이번 안보현장 견학은 코로나로 인해 2년간 중단됐던 점을 감안하여 통일교육의 중요성을 강조, 휴전선 부근 역사문화 탐방 현장체험 프로그램을 계획해 평화통일의 소중함을 재인식하고 공감대 조성을 위해 통일부 통일교육위원인 충남 이홍근 위원 안내로 진행됐다.

주요행사는 당초 휴전선 지역 10여 곳을 계획 했으나 강원지역 심한 우천으로 차량내부에서 서면과 설명으로 역사를 알아보고 현장은 은하수교, 옛 노동당사, 백마고지, 철원지역 등을 전적지를 둘러보고 안보의식을 높였다.

특히 6.25전쟁이 발발한지 72주년을 맞아 휴전선 부근 전쟁 관련 역사문화 체험탐방을 통해 뼈아픈 역사에 대한 공감했고, 애국심을 다져 평화통일 의지를 높여서 민간통일운동 회원으로서 굳건한 평화통일 역군으로 활동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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