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용 연무소독기와 약품 전달

[당진신문] 현대제철 당진제철소는 4일 1팀 1촌 자매결연을 한 인근 8개 마을에 차량용 연무소독기를 전달했다. 지원은 농촌 지역 특성을 고려해 전염병 예방과 해충 방제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전달된 차량용 연무소독기는 당진시보건소에서 보유한 소독기와 동일 제품으로 각 마을별 자체 운영한다. 이번 지원으로 지역 주민들의 자율적인 방역 활동을 지원해 개인 방역 능력을 강화하고, 방역 사각지대가 해소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앞으로도 인근 마을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로 정주 여건 개선 사업을 이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제철은 당진제철소 인근 마을을 대상으로 노후 경로당 리모델링, 마을회관 증축, 농기계 지원, 공동창고 지원 등 생활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저작권자 © 당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