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후 연이은 기관 방문, 상생협력 협조 요청

[당진신문] 오성환 당진시장은 지난 1일 취임 직후 CCTV 관제센터와 재난안전상황실을 방문해 집중호우로 비상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하는 것으로 업무를 시작했으며, 지난 5일과 7일에는 기관 및 단체를 차례로 방문하는 등 민선8기 본격적인 행보에 들어갔다. 

5일 충남도청 본관에 있는 56개 전 부서를 방문해 충남도와 당진시가 굳건한 상생협력 의지로 지역 현안 해결은 물론 비약적인 발전을 위해 더욱 힘을 보태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7일에는 당진시를 기업하기 좋은 도시 여건 조성을 위해 금강유역환경청을 방문, 정종선 청장을 만나 기업의 민원 처리나 협의 시 원활한 업무추진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는 면담을 하기도 했다. 

침체된 당진경제를 살리고 시민을 행복하게 하기 위해서는 ‘현장행정’에 집중돼야 한다는 오 시장의 평소 소신이 업무 스타일로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다.

오성환 시장은 “투자유치와 기업유치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하여 사람이 북적이는 경제도시 당진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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