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조직개편안 ⓒ당진신문 이혜진 기자
당진시 조직개편안 ⓒ당진신문 이혜진 기자

[당진신문=이혜진 기자] 당진시 조직개편안이 윤곽을 드러냈다. 

본지가 입수한 조직개편안에 따르면 기존에 있던 △지속가능발전담당관이 폐지되면서 지속발전가능팀과 통계분석팀이 기획예산담당관 소속으로 변경될 예정이다.

홍보소통담당관은 홍보협력담당관으로 이름이 변경되면서 기존 시민소통팀은 폐지되고, 대외협력팀이 신설된다. 지속발전가능팀과 통계분석팀은 기획예산담당관 소속으로 변경될 예정이다.
 
경제환경국에서는 기후위기대응과가 폐지되고, 경제일자리과가 지역경제과로 변경되면서 시장지원팀이 신설된다. 또한 기존 기후위기대응과 에너지자원팀, 재생에너지팀이 지역경제과 소속으로 변경된다. 

신성장산업과는 투자유치과로 이름을 변경하고 투자지원팀이 신설되며 투자유치, 기업유치팀이 소속된다. 환경정책과에 있던 환경감시팀은 폐지되고 대기환경과 기후정책으로 개편된다. 

항만수산과 해양환경레저팀은 해양환경팀으로 이름을 변경한다. 산림녹지과에는 허가과에 있던 산지전용팀이 들어온다. 기존에 농업기술센터로 통합되었던 농업정책과와 축산지원과는 본청으로 돌아오고, 농업정책과에는 농업정책, 농산업, 친환경원예, 농지전용으로, 축산지원과에는 축산정책, 축산경영, 가축방역이 들어오고, 축산기술가 폐지, 동물보호가 신설된다.  

또한 경제환경국에는 기업지원과와 농식품유통과가 신설될 예정이다. 기업지원과에는 기존에 신성장사업과에 있던 기업지원, 노사지원, 산단운영팀이, 농식품유통과에는 농촌정책과와 있던 당진푸드, 농수산물유통, 지역급식팀이, 농촌진흥과에 있던 농촌융복합이 들어온다. 

건설도시국에서는 도시재생과가 도시과로 이름을 변경하며, 기존에 도시재생과에 있던 있던 도시재생뉴딜, 도시재생시설은 폐지되고 도시재생팀으로 이름을 변경한다. 이와 더불어 기존에 도로과에 있는 도시계획도로팀도 폐지되며, 도로개선팀이 신설된다. 또한 기존에 있던 허가과가 폐지되고 주택과 신설된다. 주택과에는 건축과에 있던 공동주택, 도시디자인, 주거환경, 공공건축팀이 들어온다.

사업소는 시설관리사업소에 삽교호관광지가 폐지되며, 환경관리사업소가 신설된다. 환경관리사업소에는 환경지도1팀, 환경지도2팀이 신설된다. 이 개편안은 당진시의회를 통해 최종 확정되기 때문에 변경될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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