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송산 공동주택사업 조감도. 사진=대우산업개발
당진 송산 공동주택사업 조감도. 사진=대우산업개발

[당진신문] 대우산업개발이 당진 공동주택사업 수주에 성공했다. 대우산업개발은 최근 당진 송산 일반산업단지 C-1-2블록 공동주택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1일 밝혔다. 

해당 공동주택은 송산면 유곡리 일원 대지면적 3만6000여㎡ 규모에서 지하 2층~지상 23층, 9개동 전용 59~145㎡ 785가구로 조성될 예정이다. 준공 예정은 2025년이다.

사업지 주변으로 현대제철과 동부제철, LG화학 등 대기업과 물류단지가 들어서 있어 직주근접성이 좋고 자연녹지지역과도 인접해 있다. 당진시 및 송악읍 내 홈플러스, 영화관 등 생활편의시설과 서해안고속도로(송악IC), 서해선 복선전철노선(예정) 등 광역교통망도 가깝다.

대우산업개발은 주택 브랜드 ‘이안(iaan)’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충청권 내에서 사업영역을 보다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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