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0일 정미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낙범)와 부녀회(회장 김연란)가 이웃을 위한 밑반찬 나눔행사를 펼쳤다. ⓒ당진신문 지나영 기자
지난 30일 정미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낙범)와 부녀회(회장 김연란)가 이웃을 위한 밑반찬 나눔행사를 펼쳤다. ⓒ당진신문 지나영 기자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정미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낙범)와 부녀회(회장 김연란)가 이웃을 위한 밑반찬 나눔행사를 펼쳤다.

지난 30일 정미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 회원들은 열무 150단과 재료를 직점 다듬어 열무 김치를 담궜다. 그리고 열무김치와 쌀 그리고 당진북부복지센터에서 지원한 생수와 마스크 등의 생필품을 정미면 54가정에 직접 전달했다.

지난 30일 정미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낙범)와 부녀회(회장 김연란)가 이웃을 위한 밑반찬 나눔행사를 펼쳤다. ⓒ당진신문 지나영 기자

김연란 부녀회장은 “마음을 담아 정성껏 만든 열무김치를 이웃들이 맛있게 드시고,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나시면 좋겠다”면서 “가뭄이 지나고 장마철이 됐다. 우리 이웃들에게 피해가 생기지 않기를 바라며, 늘 마을을 위해 힘쓰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김낙범 정미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지역사회에서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사랑을 함께 나누고, 실천할 수 있어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면서 “장마철이 시작되고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주민들이 안전하게 무더위를 지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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