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당진소방서(서장 유현근)는 27일과 28일, 강풍에 따른 가로수 전도, 간판 낙하 등에 대한 안전조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당진소방서는 119를 통해 접수된 나무 쓰러짐(8건), 낙하물(4건), 기타(6건) 등에 대한 안전조치를 완료했다.

27일 오후 13:56분경 우강면 송산리 도로에 나무가 쓰러졌으며, 28일 14:40분경 읍내동 한 건물에 유리창이 깨졌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유영국 현장대응단장은 “장마 및 강풍으로 인하여 크고 작은 사고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며 “사전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안전점검 및 사고가 날 경우 바로 119에 신고해 추가 피해를 방지해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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