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당진시 우강면 송산리 단독주택에서 전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진소방서 제공
지난 25일 당진시 우강면 송산리 단독주택에서 전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진소방서 제공

[당진신문=허미르 수습기자] 지난 25일 당진시 우강면 송산리 단독주택에서 전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진소방서에 따르면 25일 17시 46분경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현장에 출동했고, 화재가 발생한 지 약 48분만인 18시 34분에 진화됐다.

이번 화재로 단독주택 한 채가 전소돼, 추산 36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고,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당진소방서는 전기적인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한편, 진화작업에는 △지휘차 1대 △조사차 1대 △펌프차·물탱크 8대 △고가차 1대 △구조차 2대 △구급차 2대 △기타 2대 △소방관 30명 △의용소방대 18명 등 총 48명이 동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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