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비즈니스 모델 다각화 사별 연수 진행

[당진신문=이혜진 수습기자] 당진신문은 21일 사내 회의실에서 청강문화산업대학교 박경영 교수를 초청해 ‘당진신문, 비즈니스 모델 다각화를 위한 광고주와 함께하는 서포터즈 활동 제안’에 대한 사별 연수를 진행했다. 

한국언론진흥재단 2022 사별연수지원 사업으로 진행된 이날 사내 연수에는 당진신문 임직원 등 9명이 참석했다.

이날 사내 연수는 △군포시 SNS 시민기자단 △고양도시 관리공사 시민기자단 △서울시 50플러스 재단 시민기자단 △대구 음식시민 기자단 △당진행복교육지원센터 ‘당찬누리’ 청소년기자단 △베냇밀 이유식 서포터즈 △원주 중앙시장 청년몰 SNS 서포터즈 등의 사례를 통해 시민기자단 및 서포터즈 활용 방법에 알아보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인 광고주와 함께하는 서포터즈 활동을 통한 수익구조 제안 등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박경영 교수는 “지역 밀착형 시민기자단과 긍정적인 관점의 활동 후기를 작성하는 서포터즈를 활용해 지역의 주요 소식이나 활동들을 글과 사진,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로 제작해야 한다”며 “시민기자단과 서포터즈가 신문사에서 새로운 역할을 수행하여 부가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기존의 비즈니스 모델에서 벗어나, 광고주와 함께 하는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해야 한다”며 “기존의 구독료 및 광고를 통한 수익뿐만 아니라 새로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방향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