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원시가지상가번영회(회장 김병길)와 당진1동 읍내12통(통장 강창분)이 23일  원도심 활성화와 주민화합을 위한 희망콘서트 & 마을축제를 진행했다. ⓒ당진신문 허미르 기자
당진원시가지상가번영회(회장 김병길)와 당진1동 읍내12통(통장 강창분)이 23일  원도심 활성화와 주민화합을 위한 희망콘서트 & 마을축제를 진행했다. ⓒ당진신문 허미르 기자

[당진신문=허미르 수습기자] 당진원시가지상가번영회(회장 김병길)와 당진1동 읍내12통(통장 강창분)이 23일  원도심 활성화와 주민화합을 위한 희망콘서트 & 마을축제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1부 희망콘서트, 2부 마을축제로 진행됐으며, 색소폰연주자와 기타연주자, 가수들이 무대에 올라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했다.

당진원시가지상가번영회 김병길 회장 ⓒ당진신문 허미르 기자
당진원시가지상가번영회 김병길 회장 ⓒ당진신문 허미르 기자

당진원시가지상가번영회 김병길 회장은 “행사를 찾아준 모든 분께 감사하다. 코로나19로 인해 침채되어 있던 상가가 이제 점점 움직이고 있는 것 같아 다행”이라며 “항상 응원해주시고, 노력해주시는 상가 회원들을 위해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제일자리과 한영우 과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얼굴도 제대로 못 보고 있어서 안타까웠는데, 상가가 다시 활성화됐으면 하는 바램”이라며 “전통시장과 상가는 서로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는 만큼 손님이 많이 늘어나 원도심이 발전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당진원시가지상가번영회는 2007년에 설립, 원시가지 상인들의 불편한 점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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