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평안마을(원장 유양희)이 지난20일 개원 21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했다. ⓒ당진신문 허미르 기자
당진 평안마을(원장 유양희)이 지난20일 개원 21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했다. ⓒ당진신문 허미르 기자

[당진신문=허미르 수습기자] 당진 평안마을(원장 유양희)이 지난20일 개원 21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서 진행했다. 우선 1부에서는 △개회선언 △국민의례 △내빈소개 △시설 경과보고 △기도 △말씀 △법인 표창 △우수 직원 표창 △시설장 인사 △축도 △축하공연 △ 폐회 2부는 △야외 식사 △축하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 순서 중 한대희 담당목사의 기도, 방두석(대표이사) 당진감리교회 담임목사의 말씀에 이어 법인 20년 근속 표창 및 감사패 전달과 우수직원 표창 및 감사장 전달식이 진행됐다.

또한 행사를 축하해주기 위해 손인세 봉사자 대표의 색소폰연주와 별나라어린이집(원장 김종선) 원아의 율동 및 7080라이브 동호회원들의 공연 그리고 직원들의 장기자랑으로 뜻 깊은 시간이 됐다. 

유양희 원장은 “예수님의 가르침대로 사랑을 베풀며 존중받아 마땅한 어르신들의 손과 발이 되어 주신 많은 분들의 응원과 격려 속에서 평안마을을 지키고 가꾸어 나갈 수 있었음에 감사하다”며 “개원 21주년 행사에 참석해주신 후원자 및 봉사자 그리도 구룡 2통 마을주민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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