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평초등학교 총동문회 제7대 이선용 회장이 이임하고 제8대 최여창 회장이 취임했다. ⓒ당진신문 김진아 PD
신평초등학교 총동문회 제7대 이선용 회장이 이임하고 제8대 최여창 회장이 취임했다. ⓒ당진신문 김진아 PD

[당진신문=김진아 PD] 신평초등학교 총동문회 제7대 이선용 회장이 이임하고 제8대 최여창 회장이 취임했다.

신평초등학교 총동문회가 지난 11일 오전 10시 30분 신평 파나시아 골프클럽 내 레스토랑에서 총동문회 회장 이·취임식 및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은 조완구 전 KBS연주자의 색소폰 공연으로 시작으로 신평초등학교 46회 졸업생인 오성환 당진시장당선인과 53회 졸업생인 전영옥 시의원을 비롯한 많은 내빈 및 동문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최여창 취임 회장은 “개교 100년의 역사에 빛나는 자랑스러운 신평초등학교의 8대 회장을 맡아 영광”이라며 “그동안 가늠할 수 없는 깊이와 열정으로 이끌어주신 선대회장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더 많은 동문이 참여할 수 있는 총동문회, 모교에 기여할 수 있는 총동문회를 만들고 후배들을 위해 시골에서는 접근하고 배우기 어려운 예술, 체육 분야 등에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며 후배사랑을 실천하는 동문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며 “선대에서부터 이어온 후배사랑을 잘 이어 나가기 위해 동문 여러분의 적극적인 지원과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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