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3.0 시대, 지역 미디어의 역할

충청언론학회는 지난 10일 청운대학교 도서관 세미나실에서 한국언론진흥재단, 한국언론학회, 한국방송학회와 대전 MBC, ㈜강남꼬뮨 후원으로 2022년 상반기 정기학술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당진신문 김정훈 팀장
충청언론학회는 지난 10일 청운대학교 도서관 세미나실에서 한국언론진흥재단, 한국언론학회, 한국방송학회와 대전 MBC, ㈜강남꼬뮨 후원으로 2022년 상반기 정기학술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당진신문 김정훈 팀장

[당진신문=김정훈 미디어팀장] 충청언론학회는 지난 10일 청운대학교 도서관 세미나실에서 한국언론진흥재단, 한국언론학회, 한국방송학회와 대전 MBC, ㈜강남꼬뮨 후원으로 2022년 상반기 정기학술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디지털 3.0 시대, 지역 미디어의 역할’이란 주제로 언론진흥재단 후원 특별세션을 비롯해, 대전 MBC 후원으로 구성된 충청언론학회 특별세션, 제주・충청언론학회 공동 기획세션, 대학원생 세션, 총 4개의 세션으로 진행됐다. 

학계 연구자 및 미디어 종사자 30여 명이 참석, 디지털 3.0 시대를 맞이하여 ▲대전충남의 지역성과 지역 콘텐츠 개발 전략 ▲지역 방송 프로그램의 일상성에 관한 현상학적 질적 연구 ▲지역 혁신과 미디어 스타트업 ▲지역 정치 혁신을 위한 선거 보도 개선 방안과 대학원 발표 3개를 포함해 총 7개의 주제에 대해서 심도 있게 논의했다.

주제 발표에 앞서 김미경 회장(충청언론학회장, 청운대 교수)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이우종 총장(청운대), 김환균 사장(대전MBC), 김동만 회장(제주언론학회장)이 축사를 했다. 

김미경 회장은 “디지털 3.0 시대 지역 혁신과 지역 미디어의 역할을 제고하고, 지역 미디어 협력 네트워크를 만들고 자치 미디어를 구현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지역의 혁신과 지역 미디어 활성화를 위해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한편, 충청언론학회는 오는 11월에 하반기 정기학술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정부광고 수수료를 지원받아 실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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