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천연화장품 브랜드 마마아이(대표 이지현)는 8일 당진시장애인복지관(관장 정춘진)에 290만원 상당의 천연화장품을 전달했다. 

‘마마아이’는 천연유래성분으로 엄마의 마음으로 화장품을 제조하고 있는 전문브랜드다. 후원물품은 당일 제조한 천연화장품인 로션과 샴푸로, 지역 내 장애인 회원 16명을 선정하여 2개월마다 40만원 상당의 물품을 연6회 정기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기존 계획했던 후원금액보다 늘려서 많은 대상자가 후원받을 수 있도록 추가 지원됐다.

마마아이 이지현 대표는 “작지만 가치 있는 일을 하고자 후원을 시작했다. 장애인복지관뿐만 아니라 그동안 보육시설, 미혼모시설에 꾸준히 후원을 진행하고 있다”며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로션이나 샴푸 구매에 부담을 느끼지 않고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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