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의 목소리 시정에 반영하는 소통 창구 마련

[당진신문] 당진시 청년이 주체가 되어 시정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소통하는 기구인 제1기 ‘당진 청년정책 서포터즈’ 단원 80명을 이달 30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서포터즈는 올해 하반기 출범 예정인 청년정책 거버넌스 활동에 다음 달 예정인 위촉일로부터 2년간 참여하게 되며, 정책의 주체자로서 청년정책에 대한 의제 발굴 및 청년 관련 행사 기획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서포터즈에게는 당진 청년정책 서포터즈단 위촉장과 함께 개인별 활동 증명서가 발급되며, 청년타운 나래에서 주관하는 행사 및 강연, 공연 등의 참여에 우선권이 부여된다.

특히 뛰어난 역할 수행으로 우수정책 제안자로 선정된 서포터즈에게는 표창이 수여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모집공고일 기준 만 18세에서 39세의 당진시민으로 관내 재학 또는 재직(휴학, 휴직자 포함) 중인 청년도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 신청은 이달 30일까지로, 지원서 작성 후 방문(청년타운 나래 2층) 또는 이메일(mong@korea.kr) 접수나 온라인 폼을 통해서 하면 된다.

기타 청년정책 서포터즈 단원 모집 관련 사항은 청년타운나래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평생학습과 청년정책팀(☎041-350-3841~384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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