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김용재)은 지난 5월부터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학교로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5월 17일, 신평중학교 공연을 시작으로 현재 서야고와 합도초, 당진초로 이어지는 일정을 마쳤으며, 틈새 시간에 펼치는 작은 음악회로 학교마다 행복이 꿈틀거리고 있다.

특히, 지난 3일에는 점심시간을 이용해 30분간 당진초등학에서 진행한 음악회는 교사와 학생 6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인 이 공연은 지역 대학교인 세한대학교 실용음악학과 정건영 교수와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11월 말까지 22교 대상으로 음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김용재 교육장은 “학생들이 학교와 학교 밖 어디서든 예술을 즐기며 행복한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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