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문헌일, 조성명, 박종효 ⓒ당진신문
왼쪽부터 문헌일, 조성명, 박종효 ⓒ당진신문

[당진신문=김진아 PD] 6·1지방선거에서 출향인들이 서울 구로구청장, 강남구청장, 인천 남동구청장에 당선되며 기쁜 소식을 전해왔다.

우강면 창리 출신인 문헌일(69/국민의힘) 당선인은 서울 구로구청장 선거에서 9만6643표(52.25%)를 얻어 당선됐다. 

문헌일 당선인은 재경당진시향우회장을 맡고 있으며 사단법인 한국엔지니어링협회 회장과 새누리당 구로구을 당협위원장 등을 지냈다.

면천면 자개리 출신인 조성명(65/국민의힘) 당선인은 서울 강남구청장 선거에서 16만8456표(70.39%)를 얻어 당선됐다.

일찍이 서울로 상경해 도곡동에서 유통업으로 성공하며 제6대 강남구의회 전반기 의장을 역임했고, 이후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사회복지문화분과위원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했다.

당진에서 태어난 박종효(52/국민의힘) 당선인은 인천 남동구청장 선거에서 10만6528표(51.04%)를 얻어 당선됐다.

박종효 당선자는 1978년 인천으로 상경해 육군학사장교로 군복무를 마치고 2013년부터 현재까지 비서관 및 보좌관으로 근무하며 비서실장을 두 차례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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