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합덕고등학교(교장 임명진)는 27일 도시와 농어촌 학생들의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시대에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진로설계를 위한 맞춤형 솔루션 진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1, 3학년 학생들은 △메타버스 캠프 △기업가 정신 캠프 △대학교 및 전문대학 전형 안내(공주대, 호서대, 혜전대, 신성대, 강동대 등) 등 3개의 프로그램 중 스스로가 원하는 프로그램을 자유롭게 선택하여 참여했으며, 대학 진학에 대해 뚜렷한 목표를 가지고 있는 일부 학생들에게는 1:1 솔루 상담 교육 프로그램을 개별적으로 진행했다.

2학년 학생들은 각자의 학과 및 직업 선호도를 알아보고 미래 트랜드에 맞춘 진로 주제 탐구를 통해 자기평가의 시간을 갖는 메이저맵 AI기반 진로설계 멘토링과 나의 생기부를 스스로 진단해보고 나에게 맞는 진로ㆍ전공을 찾기 위한 대입전형 캠프에 참여했다.

임명진 교장은 “합덕고등학교는 단 한 명도 소외되지 않는 보편적 진로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진로 정보와 체험 활동을 제공해,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학습에 대한 동기를 부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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