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서별 추진업무 현황 점검..성공개최 토대 마련 

[당진신문] 당진시는 30일 시청 아미홀에서 제28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를 앞두고 성공적 개최를 위한 부서별 준비상황 보고회를 열었다.

시는 오는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당진에서 개최되는 제28회 충청남도 장애인체육대회의 전반적인 운영에 대한 사항에 대해 관련 부서의 국ㆍ소장 및 전담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특히 △성화 봉송 및 채화 행사 △개ㆍ폐회식 행사 △대회 홍보 △의료 지원 △환경미화 및 정비 등의 준비상황과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 등에 대해 구체적 토론을 진행하며, 대회를 앞두고 전반적인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회의를 주재한 김홍장 시장은 “코로나19 이후 정상 개최되는 대회인 만큼 전 부서에서 상호 긴밀한 협조와 지속적인 준비상황 점검을 통해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장애인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종목별 경기장의 장애인 편의시설 점검 및 개보수에 힘쓰고 있으며, 지난 27일에는 한국외식업중앙회 당진시지부와 대한숙박업 중앙회 당진시지부, 당진시장상인회 관계자 등과 간담회를 갖는 등 선수단과 방문객의 만족도를 위한 완벽한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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