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안전한 등하교길 책임지겠다"

[당진신문] 오성환 국민의힘 당진시장 후보 캠프는 선거운동 기간 내내 탑동사거리와 각 초등학교 앞에서 학생들의 등굣길 안전을 챙기며 공식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다.

오성환 후보 캠프는 초등학교 주변 통학로 교통시설을 점검하고,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해 횡단보도 등 주요 지점에서 교통안전 지도 활동을 통해 이색적인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

오성환 캠프는 등교 도우미로 나선 것에 대해 “학생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며, 지난해 발생한 탑동초등학교 앞에서 일어난 교통사고와 2020년 일명‘민식이법’이 시행되었지만, “어린이 보호구역에서의 교통사고는 여전히 일어나고 있고, 아이들의 안전이 여전히 위협받고 있다는 현실을 반영한 결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우리의 미래이자 희망인 어린이들이 교육을 받기 위해 학교를 오가는 등하굣길이 불안요소가 되어선 안된다”며 “아이들과 학부모 모두 안심할 수 있는 통학로 조성을 하고, 아이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책임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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