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지나영 기자] 6월 1일 전국지방선거가 진행된다. 당진시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당진시 선거인명단은 12만 8477명이며, 당진시 전체 인구(16만 7341명)의 83.7%에 해당한다.

특히, 이번 선거는 선거 연령이 하향된 후 치러지는 첫 지방선거다. 2004년 6월 2일 이전 출생자부터 투표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제7회 지방선거 선거인 수(8만 340명)보다 약 58% 늘었다.

선거인 수가 가장 많은 지역은 선거인 명부에 2만 4580명이 등록된 송악읍이며, 이어서 △당진1동 2만 578명 △당진2동 1만 8280명 △당진3동 1민 3895명 △신평면 1만 2632명 △송산면 1만 9명 △석문명 8687명 △우강면 5020명 △고대면 4912명 △순성면 4639명 △정미면 3350명 △면천면 3275명 △대호지면 2258명 순이다.

투표 일정은 5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사전투표가 진행되며, 코로나19 격리자 및 확진자 유권자는 오후 6시 30분부터 8시까지 투표할 수 있다. 본투표는 6월 1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코로나19 격리자 등 유권자는 오후 6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 투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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