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현재 당진의 현안은 무엇이며, 본인의 공약에서 최우선 공약을 하나 꼽는다면? 그리고 공약의 실현 방안을 설명해 달라.

2. 다른 후보보다 경쟁력이 있다고 여기는 부분과 내가 당선되야 하는 이유는?


정체된 인구문제 해결
더불어민주당 1-가-박명우

①당진시 승격 10주년이 되는 해이지만 인구는 정체되어 있고 지역경제도 활력을 찾지 못하고 있다. 무엇보다 적극적인 인구정책의 추진이 필요하다. 당진의 철강과 발전위주의 편중된 산업 구조로 인해 일자리를 찾아 수도권으로 떠나는 여성들과 결혼 또는 출산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의 재취업 성공을 위한 ‘경력단절여성 종합지원센터’ 설립을 추진하여 여성들이 지역에서 양질의 일자리에 취업 할 수 있도록 하겠다.

또한 수도권에서 당진시 관내 대학으로 통학버스를 이용하는 학생들을 전입시키기 위한 대학생 임대 지원사업을 추진해 인구증가에 기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

②현재 출마의사를 밝힌 많은 후보들이 있으며 연령층도 다양하다. 모두 훌륭한 분들이지만 본인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당진지역의 최연소 후보자로써 급변하는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젊은 감각을 갖고 있다.

또한 다양한 교육현장에서 직접 지도한 경험을 갖고 있기에 어린이 교통안전과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시행 등 여러 교육 현안을 잘 알고 있다. 다양한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반영해야 하는 만큼 젊은 시의원이 꼭 필요하다.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더불어민주당 1-나-김선호

①여러 가지 현안 중 현재는 코로나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가 우선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시유지 등 공유지를 활용한 주차시설의 확대와 지역화폐유통을 더욱 확대하고, 가맹점 점포를 늘려 당진시 어디서나 시민들이 사용할수 있게 만들어 주는 것이 하나의 방안이라 생각한다.

②14년간의 공직생활과 13년간 미국에서의 사업경험은 저에게 합리적인 사고와 유연성을 터득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다양한 경험이 다른 후보보다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하는 중요한 이유다.

이러한 경험의 차이는 당진시 조례의 제개정을 비롯한 예산심의, 행정사무감사 등 시의원 본연의 임무에서 큰 차이를 보일 것이다. 또한 지역 균형발전 차원에서도 제가 꼭 시의원에 당선되어야 한다. 최선을 다해 선거에 임하고 당선이 되면 ‘시민들이 선호하는 김선호’가 꼭 되도록 약속드린다.


소상공인 지원 대책 강구
더불어민주당 1-다-백종선

①당진의 현안은 당진경제 침체를 꼽을 수 있다. 코로나 발생 이후 지역은 물론 전국적으로 경제가 어려워졌다. 
포스트 코로나를 맞이하는 시점에서 경제적 타격을 입어야 했던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대책을 강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이에 당선이 된다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방역지원금을 지급하고, 저금리 소망대출을 비롯한 생활안정지원금을 확대하겠다. 그래서 경제적인 어려움을 해결하도록 하겠다. 소상공인 지원센터 건립도 추진해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

②대학원에서 경영학과 마케팅을 전공하고, 당진에서는 30여 년의 자영업 운영을 했다. 이 외에 지역 여러 사회단체에서 꾸준한 봉사활동과 석문면 소상공인회에서 상인들의 애환을 직접 마주했었다. 그리고 공감능력을 확장시켜 시민들과 소통을 늘려나갔고, 현실을 직시할 수 있는 감각도 익혀왔다. 

이것은 저의 가장 큰 강점이다. 저의 강점을 살려서 소상공인 활성화 방안과 영세 자영업자 지원대책과 지역경제를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겠다. 어느 도시보다 살기 좋은 내 고향 당진을 만들고 싶은 만큼 더욱 노력해나가겠다.


정주여선 개선에 예산 투입
국민의힘 2-가-김명회

①실질적인 정주여건 개선 정책으로 예산투입이 이루어져야 한다. 시민의 건강을 지키는 생활 정책 추진공약으로 걷고 싶은 당진천 가꾸기와 특색 있는 공원 재정비로 품격 있는 문화도시를 위해 노력하겠다. 

자연경관을 살리면서 전문 공공디자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지역주민, 지역예술인들과 함께 많은 토론을 진행 한 후 실행을 할 것이다. 

②4년 동안 다양하게 경험했던 의정활동과 아동, 청소년, 일반인, 어르신까지 생애주기 평생교육을 했다. 또한 자원봉사자 강사활동, 주민자치, 적십자봉사회, 학생상담, 민주평통, 자유총연맹, 문화예술단체활동(시인,시낭송가,서예,문인화), 민간법원조정위원, 범죄예방(법사랑)위원, 그리고 동문회 활동, 체육인, 소상공인으로 생활하는 등등의 체험과 경험으로 당진 시민들과 직접적인 소통과 당진의 현안사업들을 파악하고 해결해 낼 수 있는 준비가 되어 있다. 

준비가 되어있는 후보, 믿음직한 희망배달부가 되어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최선을 다하겠다.


양질의 일자리가 최우선
국민의힘 2-나-심의수

①당진시는 활력이 넘치는 도시 중 하나였으나 최근에는 이러한 성장세가 조금 멈춰있는 듯한 상황이다. 우리 시에 역동성과 활력을 불어 넣는 방법은 양질의 일자리 제공이 최우선 과제다.

이렇듯 양질의 일자리 제공을 위한 기업체 유치를 위해 행정의 관련부서와 함께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하며 직접 기업유치에 앞장설 예정이고, 나아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IT분야 등 다양한 유망 분야의 창업을 원하는 청년 창업인이 있을 경우 지원 분야를 확대하여 육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아울러, 아동·청소년들의 교육하기 좋은 환경조성을 위하여 초·중등학교 신설 지원 등 미래세대 주역들의 육성에도 앞장서겠다.

②지난 30여년 간 당진시 공무원으로 재직하며 다양한 분야의 행정 경험을 몸소 체득했다. 재직 기간 중 관광·문화 부서에 오래 재직하며 우리 시 문화 브랜드 가치와 관광명소 홍보를 통한 관광객 유치에 힘썼던 경험을 바탕으로 좋은 명소를 발굴, 육성해 우리 시 브랜드 가치를 전국에 널리 알리고 싶다.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원하는 것을 이룰 수 있는 의정활동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


환경협정으로 시민 보호
국민의힘 2-다-김용균

①당진1·3동은 주거 중심 교육·문화도시로 그리고 석문면과 고대면은 농업 중심과 공업 도시로 성장시켜야 할 필요성을 느끼고 있다. 

또한, 환경문제도 빼놓을 수 없다. 주민협의체를 구성하여 환경협정을 맺고 지역주민들을 보호하는 일에 앞장서겠다. 대호호 내수면에 대규모 태양광 시설이 들어서면서 미처 점검하지 못한 내수면 어업인들의 생존권 문제를 비롯한 각종 사안들이 곳곳에 존재하고 있다. 그렇기에 당진시의회에서 당진시와 해결 방안을 마련하는데 함께 나서겠다.

②본인은 예당일반산업단지 황해경제자유구역 지구단위계획 등 대형프로젝트를 컨설팅한 경험이 있다. 이러한 컨설팅 경험은 당진 지역발전에 타 후보보다 경쟁력 있는 부분이라고 자신한다. 

그동안 지역발전을 향한 시 행정과 의회의 불리한 의사결정 환경에 일당백으로 맡은 일을 해왔다. 그리고 책임감을 갖고 주어진 사명을 최선을 다해 일해왔다. 이러한 저의 지도자로서의 충분한 역량과 강한 추진력으로 지역발전의 불균형으로 인구 감소와 여러 문제를 해결해 나가고, 당진시를 위해 노력하겠다.


아파트마다 돌봄센터 추진
진보당 4-김진숙

①당진 엄마들의 가장 큰 고민은 아이들을 마음 편하게 맡길 곳이 없다는 것이다. 대부분의 아이들은 학원이나 공부방을 전전한다. 돌봄은 엄마의 책임, 한 가정의 책임이 아니라 공공의 영역에서 책임져야 한다. 법적 근거도 마련되어 있다. 500세대 이상 신축 공동주택 단지에는 지자체가 운영하는 돌봄센터 설치가 의무화됐다. 

하지만 법적 근거가 있다고 해도 경험과 의지를 가진 운영주체가 있어야 한다. 본인의 최우선 공약은 ‘아파트마다 돌봄센터’다. 엄마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아파트 안에 돌봄센터를 만들어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커지는 그런 마을을 만들겠다.

②지난 10년 동안의 지역 활동 경력이 가장 큰 경쟁력이라 생각한다. 당진어울림여성회를 시작으로 엄마들의 힘을 모아 무상교복, 평화의 소녀상, 농민수당조례, 임대아파트 공동전기료지원조례를 실현시켰다. 엄마의 지지를 넘어 노동자, 농민, 새로운 정치를 바라는 시민들의 지지로 진보단일후보로 선출됐다. 당진의 변화를 이끌어내는데 앞장서겠다.


주거환경에 가치 부여해야
무소속 5-김원호

①현재 우리시는 시내와 도로변에 불법 주정차가 심각하고 특히 대형차는 차량의 진·출입로에 불법 주차가 성행하여 차량소통에 많은 지장을 초래하고 있다. 대책으로는 기존 주차장 자리에 다층주차장을 병행 설치하고, 근린공원 등에 지하주차장을 건설하여 주차난을 해소 하겠다. 

남산공원 전체를 지하화해서 지하주차장의 조성도 좋은 방안으로 생각한다. 당진천을 청계천 또는 성남시 탄천과 같이 가꿔 시민들이 아침저녁으로 운동 및 산책코스로 개발하겠다. 머리를 맞대고 상의해서, 환경부에서 추진하는 생태하천사업이나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는 자연형 하천사업으로 추진하겠다.

②행정 경험이 풍부하고 의회 사무과에서도 1년 동안 전문위원으로 근무를 한 경력이 있으며 40여 년 동안 정직하게 공무원 생활을 역임했다.

어느 일이든 끝까지 책임을 지는 성격의 소유자로 추진력이 남보다 탁월하다는 것이다. 그렇기에 당진시민을 위해 봉사자로서의 사명감이 풍부하고 건설행정의 달인으로서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 모두가 행복한 당진을 반드시 만들겠다.


방과후 마을 배움터 개발
무소속 6-김영애

①당진은 저출산 및 인구 감소 문제가 가장 심각하다. 이에 방과후 마을 배움터 만들기를 개발하겠다. 동네마다 방과후에 연결되는 마을 배움터를 개설하면, 부모가 마음 놓고 일할 수가 있어서 출생률을 높일 수가 있다. 동시에 많은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 할 수 있다.

②1970년부터 당진여자중고등학교(현 당진고등학교) 교사로 6년과 당진상업고등학교(현 정보고등학교) 및 당진중학교 교사 6년 근무를 한 경력과 중고등학교에 진학을 못 하는 청소년들을 위하여 진리새마을청소년학교를 도우며 가르쳐 배움의 길을 열어줬다.  

2005년부터 지금까지 행복한가정만들기운동본부상담실인 비영리민간단체를 설립하여 푸드뱅크 및 무료급식, 사랑의 찐빵 나누기, 엄마의 집 운영을 하고 있다. 동성애 반대 및 포괄적 차별금지법 반대, 학생조례 와 태아생명살리기 등등 시위 운동을 하면서 당진시의원이 되어 힘을 합하고 싶다. 그리고 젊은층과 고령층의 양극화를 통합 할 연결고리가 필요함을 느껴, 경험과 경륜을 살려  주민들을 위하여 봉사를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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