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당진소방서(유현근 서장)는 19일 충남도서관에서 개최된 ‘2022년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동국제강 ‘심Fe(폐)소생 F(Fe)-3’팀이 당진소방서 대표로 참가해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리면서 최초 목격자에 의한 응급처치 능력 향상 및 생명존중의 정신을 함양시키고 심정지 환자의 소생률을 향상시키기 위한 경연대회로 매년마다 충남소방본부 주관으로 도내 16개 소방서에서 각 1팀씩 출전해 경합을 벌인다.

당진소방서를 대표해 출전한 ‘심Fe(폐)소생 F(Fe)-3’팀은 동국제강 안전환경팀 직원으로 구성된 팀(김성기, 주대성, 이재현)으로 생산하는 철(Fe)처럼 단단함과 강인함으로 동료를 살린다는 의미이며, 안전미팅 중 발생한 심정지 상황을 연출한 퍼포먼스를 통해 심폐소생술을 선보여 관객 및 평가단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유현근 당진소방서장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명존중 분위기가 확산되어 심폐소생술 시행률 향상으로 위급한 상황 발생 시 시민의 귀중한 생명을 한 명이라도 더 살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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