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김진숙 시의원 후보, 선거출정식 열려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6.1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후보들의 본격 선거운동이 시작된 가운데 진보당 김진숙 당진시의원(라 선거구) 후보가 출정식을 열었다.

20일 오전 10시 당진시장 오거리 시민약국 앞에서 열린 김진숙 후보는 유권자의 표심을 잡기 위한 정면승부를 시작했고, 지지자들도 함께 참가해 김진숙 후보를 응원했다. 

출정식에 참가한 진보당 김영호 도당위원장과 당진시농민회 김희봉 회장, 손선영 탑동초 학부모, 당진어울림여성회 오윤희 회장의 찬조연설에 이어 무대에 오른 김진숙 후보의 남편은 시민들을 향해 큰절을 했다. 

김진숙 후보는 “우리 동네 시의원은 4명을 뽑는데 어차피 1번 2번 후보는 당선이 되니 이제는 엄마 대표 진보 후보를 뽑아야 당진이 달라진다”며 시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출정식을 마친 김진숙 후보는 당진시장을 돌며 선거운동을 이어가며,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