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당진시남부노인복지관(관장 김은실)은 9일 ‘사랑나누미가 간다!’와 11일 ‘실버마술봉사단’ 발대식을 진행했다.

발대식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올해도 건강하게 봉사활동을 할 수 있게 되어 행복하다. 앞으로도 오래 봉사하고 싶다”며 “마술도 배우고 공연 봉사도 할 수 있어 기대된다”고 봉사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2022년 선배시민 자원봉사단은 보건복지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주최하였으며, 5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다. 

‘사랑나누미가 간다!’ 봉사단은 20명의 어르신이 치매 예방을 위해 인지지원활동과 지역사회 캠페인 등을 진행하고, ‘실버마술봉사단’은 10명의 어르신이 각종 행사와 지역아동센터 등에서 마술 공연을 하는 전문 봉사단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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