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의사소통의 역점 둬
“발로 뛰어 빠르게 새로운 당진시대를 열겠다”

[당진신문]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국민의힘 당진시장 후보 오성환은 14일 오전 10시 발대식을 개최하고 선거 승리를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오성환 국민의힘 당진시장 후보 선거캠프가 정상영∙양기림 공동선대위원장과 이해선∙정석래∙이종윤 공동선대본부장, 박종수 후원회장 등 선거대책위원회 명단을 공개했다.

공동선대위원장은 정상영∙양기림 당진시의회 의원이며, 공동선대본부장은 국민의힘 당진시장 후보 경선을 벌인 이해선∙정석래 후보와 이종윤 당진시의회 의원, 후원회장은 박종수 ㈜제이에스피 대표이사이다. 

윤석재∙한기우∙김혜란∙박기찬∙박장화∙백종호∙이남영∙이형구∙이현의∙인효식∙임항빈∙정한영이 선대부본부장을 맡았다.

강명규∙강문규∙김덕섭∙김손곤∙김종식∙김형렬∙박태권∙성원모∙송일권∙엄우정∙유태철∙윤기천∙이덕하∙인순희∙장석순이 고문을 맡았다.

이용호∙홍천표∙김성권∙편명희∙한장석∙이석모는 자문위원을 맡았다.

이날, 발대식은 개회선언, 국민의례, 임명장 수여, 선대회장의 축사와 시장 후보의 인사 말씀, 결의문낭독, 필승구호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위원회 임명장은 신태운∙이창호 조직위원장, 이미경∙전선아 여성위원장, 최승묵∙유재환 실버위원장, 고연수∙조현호 청년위원장, 나상흠∙윤은주 직능위원장, 성낙섭∙이태수 홍보위원장, 고영훈∙오규환 사이버 위원장, 김기대 선거관리부장이 받았다.

오성환 캠프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소통하며 지역 현안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국민의힘 당진지역 당협위원장이 모두 참여하는 참여형 선대위를 통해 수평적이고 열린 의사소통 구조에 역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정상영 공동선대위원장은 "말보다 행동으로 발로 뛰며 역동적으로 당진시민을 위해 일해온 오성환 후보만이 당진을 새롭게 바꾸고 변화시키고 당진을 이끌어 갈 적격자“라며 ”당진에서 우리 국민의힘의 힘찬 깃발이 펄럭일 수 있도록 오성환 후보의 당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필승의 결의를 다졌다.

양기림 공동선대위원장은 "오성환 후보만이 남다른 추진력으로 쇠퇴한 당진 경제를 다시 부흥시키고 당진 발전을 잘 이끌 것이라 확신한다”며 “반드시 당진시장 선거에서 오성환 후보가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강한 지지 의사를 밝혔다.

이종윤 공동선대본부장은 “오성환 후보는 30년 공직생활을 통해 당진시민을 위해 일해왔기에 당진 시정을 잘 알고 변화와 혁신을 잘 해낼 수 있다”며 “오성환이 당선되어 시정을 교체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해선 선대본부장은 “30년의 공직생활을 통해 경륜과 경험을 가진 오성환 후보만이 당진 시정을 잘 알고 있으며, 당진 시정을 바로 세울 수 있다”며 “6·1선거에서 오성환 후보가 당선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폭적인 지지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고문을 맡은 박태권 전 충남지사는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견인하고 당진의 새로운 미래를 열기 위해 반드시 지방선거 승리를 이루자”며 “오성환 후보가 당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명규 고문은 “행정을 아는 사람이 행정을 해야 하며, 오성환 후보가 압도적으로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 후보는 “당진 인구가 계속 줄고, 경기가 침체하여 가고 있다”며 “좋은 공약으로 지역 발전 동력을 만들고, ‘경청’을 통한 새로운 선거문화를 조성하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이어 “시민들은 우량기업을 유치해 일자리를 늘려 달라, 활력 넘치는 당진으로 만들어달라고 요구하고 있다”며 “발로 뛰어다니며, 빠르게 새로운 당진 시대를 열겠다”고 다짐했다.
 
국민의힘 당진시장 후보 선거 필승결의문은 이해선 선대본부장이 대표로 낭독했다.
 
한편, 오성환 후보는 지난 12일 기자회견을 통해 7대 공약을 발표했으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 “6·1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 당진 새 시대를 열겠다”라는 강한 포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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