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선생님과 마을에 대해 배우니 수업이 더 재미있어요!”

[당진신문] 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김용재) 학교지원센터는 3일 화요일 전대초, 천의초, 면천초, 우강초 학생들을 대상으로 공익활동지원센터, 합덕생태관광체험센터, 솔뫼석주원, 당산저수지 생태공원에서 역사 및 생태교육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당진창의체험학교 마을로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직접 마을로 찾아가 마을교사와 함께 학습하는 프로그램으로, 4월 11일부터 초ㆍ중학생을 대상으로 40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체험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한 전대초 6학년 담임교사는 “코로나로 하루종일 교실에서 마스크 쓰고 있어서 아이들이 갑갑했는데, 학교지원센터 마을로 프로그램을 통해 모처럼 넓은 자연 속에서 즐겁게 공부하는 학생들의 모습을 보니 안심도 되고 흐뭇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용재 교육장은 “우리 당진의 학생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는데 작으나마 힘을 보탤 수 있도록 당진창의체험학교 체험학습 프로그램이 더욱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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