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두기 완화로 야외에서 2년 6개월 만에 개최
매달 넷째 주 토요일, 당장 셀럽들을 만나보세요

당진의 농부들이 만드는 농부시장이 야외에서 2년 6개월 만에 열렸습니다. ‘소소한마켓’과 함께한 ‘당장’에는 바코드에 찍히지 않는 우리 이웃들만의 특별한 이야기들이 가득하다. ⓒ당진신문 김정아 시민기자
당진의 농부들이 만드는 농부시장이 야외에서 2년 6개월 만에 열렸습니다. ‘소소한마켓’과 함께한 ‘당장’에는 바코드에 찍히지 않는 우리 이웃들만의 특별한 이야기들이 가득하다. ⓒ당진신문 김정아 시민기자

[당진신문=김정아 시민기자] 당진의 농부들이 만드는 농부시장이 야외에서 2년 6개월 만에 열렸습니다. ‘당진 농부 만나는 날, 당장’이 열린 것인데요. ‘소소한마켓’과 함께한 ‘당장’에는 바코드에 찍히지 않는 우리 이웃들만의 특별한 이야기들이 가득합니다.

입장하기 전 안내데스크에는 지구의 날을 맞이해 ‘나뭇잎쿠폰’ 아이템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장바구니를 챙겨오는 100명에게 나뭇잎 쿠폰(1,000원)을 드리는 이벤트였는데요. 종이가 아닌 진짜 나뭇잎을 직접 말린 쿠폰은 아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당장’에는 마트에서는 절대 볼 수 없는 물건들이 가득합니다. 

당진의 농부들이 만드는 농부시장이 야외에서 2년 6개월 만에 열렸습니다. ‘소소한마켓’과 함께한 ‘당장’에는 바코드에 찍히지 않는 우리 이웃들만의 특별한 이야기들이 가득하다. ⓒ당진신문 김정아 시민기자
당진의 농부들이 만드는 농부시장이 야외에서 2년 6개월 만에 열렸습니다. ‘소소한마켓’과 함께한 ‘당장’에는 바코드에 찍히지 않는 우리 이웃들만의 특별한 이야기들이 가득하다. ⓒ당진신문 김정아 시민기자

약을 치지 않아 저마다 다른 크기, 개성 있는 모습의 채소들, 울퉁불퉁한 당근이 얼마나 귀여운지, 당근의 잎과 감자의 꽃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꼬투리 속 올망졸망 자리잡은 콩들이 얼마나 사랑스러운지, 각각의 물건에 생산자의 스토리가 담겨져 있습니다. 참여한 모든 시민들이 친구가 되고, 아이들은 엄마, 아빠의 손을 잡고 이야기들을 눈에 담습니다.

이날 참여한 당장에는 꽃양꽃색, 은하수감성농장, 착한공방, 카페피어라, 키아라 카페, 소소한마켓, 서산셀럽 ‘민티크양과자점’등 셀럽 20여명이 함께 했습니다. 아직은 생산 규모도 작고 진열된 품목도 다양하지는 않지만, 무리해서 규모를 키우기보다 건강한 먹거리와 좋은 물건에 대한 본질적 가치를 고민하고 그것을 손님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서입니다. 

당진의 농부들이 만드는 농부시장이 야외에서 2년 6개월 만에 열렸습니다. ‘소소한마켓’과 함께한 ‘당장’에는 바코드에 찍히지 않는 우리 이웃들만의 특별한 이야기들이 가득하다. ⓒ당진신문 김정아 시민기자
당진의 농부들이 만드는 농부시장이 야외에서 2년 6개월 만에 열렸습니다. ‘소소한마켓’과 함께한 ‘당장’에는 바코드에 찍히지 않는 우리 이웃들만의 특별한 이야기들이 가득하다. ⓒ당진신문 김정아 시민기자

 

당진의 농부들이 만드는 농부시장이 야외에서 2년 6개월 만에 열렸습니다. ‘소소한마켓’과 함께한 ‘당장’에는 바코드에 찍히지 않는 우리 이웃들만의 특별한 이야기들이 가득하다. ⓒ당진신문 김정아 시민기자
당진의 농부들이 만드는 농부시장이 야외에서 2년 6개월 만에 열렸습니다. ‘소소한마켓’과 함께한 ‘당장’에는 바코드에 찍히지 않는 우리 이웃들만의 특별한 이야기들이 가득하다. ⓒ당진신문 김정아 시민기자

30분 만에 프리지아꽃이 완판되었다는 꽃양꽃색 문소영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실내에서만 진행하다가 실외에서 따뜻한 햇살을 받으니 활기찼고 침체된 분위기를 환기시켜 주는 시간이었다”며 행복이 가득한 미소를 보여주었습니다.
은하수감성농장 장은하 대표는 “장소가 협소한 것이 조금 아쉽다. 가족들, 연인들, 지역민들이 더 많이 참여할수록 공간 지원을 해주면 좋을 것 같다”며 아쉬움을 표하기도 했습니다. 

매달 넷째주 토요일 당진에서만 특화된 행사로 진행되는 ‘당장’을 보다 잘 즐길 수 있는 방법은 사전구매 혜택을 받는 것입니다.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전예약 품목과 체험을 꼭 확인해주시고요. 당일 새벽농장에서 갓 수확한 채소와 신선하고 맛있는 채소를 맛볼 수 있는 즐거움도 놓치지 마세요.

단순히 신체의 허기를 채우는 것이 아닌, 마음의 허기를 채울 수 있는, 마트에서는 볼 수 없는 당장 셀럽들을 만나 피크닉을 즐겨보시면 어떨까요?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 받았습니다.

당진의 농부들이 만드는 농부시장이 야외에서 2년 6개월 만에 열렸습니다. ‘소소한마켓’과 함께한 ‘당장’에는 바코드에 찍히지 않는 우리 이웃들만의 특별한 이야기들이 가득하다. ⓒ당진신문 김정아 시민기자
당진의 농부들이 만드는 농부시장이 야외에서 2년 6개월 만에 열렸습니다. ‘소소한마켓’과 함께한 ‘당장’에는 바코드에 찍히지 않는 우리 이웃들만의 특별한 이야기들이 가득하다. ⓒ당진신문 김정아 시민기자

 

당진의 농부들이 만드는 농부시장이 야외에서 2년 6개월 만에 열렸습니다. ‘소소한마켓’과 함께한 ‘당장’에는 바코드에 찍히지 않는 우리 이웃들만의 특별한 이야기들이 가득하다. ⓒ당진신문 김정아 시민기자
당진의 농부들이 만드는 농부시장이 야외에서 2년 6개월 만에 열렸습니다. ‘소소한마켓’과 함께한 ‘당장’에는 바코드에 찍히지 않는 우리 이웃들만의 특별한 이야기들이 가득하다. ⓒ당진신문 김정아 시민기자

 

당진의 농부들이 만드는 농부시장이 야외에서 2년 6개월 만에 열렸습니다. ‘소소한마켓’과 함께한 ‘당장’에는 바코드에 찍히지 않는 우리 이웃들만의 특별한 이야기들이 가득하다. ⓒ당진신문 김정아 시민기자
당진의 농부들이 만드는 농부시장이 야외에서 2년 6개월 만에 열렸습니다. ‘소소한마켓’과 함께한 ‘당장’에는 바코드에 찍히지 않는 우리 이웃들만의 특별한 이야기들이 가득하다. ⓒ당진신문 김정아 시민기자

 

당진의 농부들이 만드는 농부시장이 야외에서 2년 6개월 만에 열렸습니다. ‘소소한마켓’과 함께한 ‘당장’에는 바코드에 찍히지 않는 우리 이웃들만의 특별한 이야기들이 가득하다. ⓒ당진신문 김정아 시민기자
당진의 농부들이 만드는 농부시장이 야외에서 2년 6개월 만에 열렸습니다. ‘소소한마켓’과 함께한 ‘당장’에는 바코드에 찍히지 않는 우리 이웃들만의 특별한 이야기들이 가득하다. ⓒ당진신문 김정아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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