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한대와 함께하는 어울림으로 하나 되는 봄의 향연 

[당진신문] 당진꿈나래학교(교장 문영옥)는 27일 제42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전교생, 교직원 대상으로 장애인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제42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인 사회 분위기 확산 및 어울림을 통한 통합의 장으로써 전교생이 단체티를 착용하고 참석했으며, 장애학생교육에 공헌한 교직원 및 유관기관 담당자에게 충청남도교육감 표창 수여를 시작으로 세한대학교 정건영 교수와 실용음악과 학생들의 ‘어울림으로 하나 되는 봄의 향연’ 공연, ‘대한민국 1교시’ 영상 시청을 통한 장애인식개선 교육이 실시됐다.

문영옥 교장은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이해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감을 키우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당진꿈나래학교는 지난해 개교한 공립 특수학교로 현재 119명의 학생들이 재학 중이며, 학생들이 자립 의지를 가지고 지역사회에서 올바른 민주시민으로 성장하여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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