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조상익 당진시의원 예비후보 ⓒ당진신문
무소속 조상익 당진시의원 예비후보 ⓒ당진신문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무소속 조상익 당진시의원 예비후보(나 선거구)가 선거에 당선되면 회사를 휴직하고 의정 생활에 전념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현재 조상익 예비후보는 다른 지역에서 은행원으로 근무하고 있으며, 주말에는 고향 신평면을 찾아 선거 운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2월 당진시의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직장인도 의원을 겸직으로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그러면서 당진시민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직장 생활과 의정활동을 겸직할 계획을 밝힌 바 있다. (관련기사:무소속 조상익, 당진시의원 라 선거구 예비후보 등록,1398호)

이에 조상익 예비후보는 “선거운동을 하면서 유권자분들께서 당선되면 직장과 의원직을 겸직, 겸임하는 거냐고 자꾸 문의하고, 경쟁자들도 이 부분으로 공격하고 있다”면서 “의원에 당선되면 당연히 휴직하거나 퇴직하고 오로지 의정 생활에 전념할 것이며, 오해를 없애야 할 것 같다. 봉급생활자도 하고자 하는 의지와 노력만 있다면 의원에 당선될 수 있다는 새로운 희망을 당진시민들에게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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